사업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지만, 유독 오래 남는 기억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게 바로 '첫 매출'의 순간이었습니다. 처음 신사동에 작은 매장을 열었을 때의 떨림, 그리고 이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팝업 제안을 받고 매장 규모가 훌쩍 커졌을 때의 설렘. 두 순간 모두 지금 떠올려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마진이 줄고 무리하게 생산량을 늘려야 했던 힘든 시기도 함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업을 확장해오면서 겪었던 첫 매출의 순간들과, 그 이면에 있었던 현실적인 고민들을 솔직하게 풀어보려 합니다.1. 신사동 작은 매장에서 처음 매출이 났던 날처음 신사동에 매장을 열었을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몇 달간 준비하고,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상품을 하나하나 채워 넣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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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17. 2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