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브랜드를 갖기 전, 저는 10년 넘게 중국 생산 쪽 일만 해왔습니다. 원단 보러 다니고, 공장 돌리고, 디자인 참조할 가방 샘플이랑 부자재 샘플 사러 다니는 일까지 중국은 제 일터나 다름없었어요. 그러다 보니 중국 출장은 저한테 낯선 일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오래 다니면서 제가 요즘 가장 체감하는 변화를 하나 꼽으라면, 결제 자체보다는 오히려 그 뒤에 따라오는 경비 정리 쪽이에요. 예전엔 종이 영수증 챙기는 일이 출장 내내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위챗페이랑 알리페이 덕분에 그 부담이 확 줄었거든요. 오늘은 그 변화를 좀 풀어보려고 합니다.종이 영수증 한 장에 출장 전체가 걸려 있던 시절예전 출장에서 제일 신경 쓰였던 게 뭐였냐면, 의외로 결제 그 자체가 아니라 영수증 관리였습니다. 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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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1. 22:02
